신원호
`무한도전` 신원호 PD와의 전화통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462회에서는 `예능총회` 특집이 공개됐다.
이날 이경규는 "신원호, 나영석 PD 등은 예능인과 함께 시작했지만 요즘엔 배우들과 함께한다"며 안타까워 했다.
이에 신원호 PD와 이경규는 전화통화를 하게 된 것.
신원호 PD는 이경규에 "약주하셨어요?"라고 물어 웃음을 안기는 한편, "나는 그래도 예능 PD다"라며 "예전에 이경규에 `응답하라 1997` 카메오 부탁드렸는데 안 나오셨다"고 말해 이경규를 당황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