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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나경원, SNS? 팔로워 262명 "2016년에는 헬조선 아닌 헤븐조선"

발행일 : 2016-01-12 11:29:02
'비정상회담' 나경원 / 사진=나경원 SNS <'비정상회담' 나경원 / 사진=나경원 SNS>

`비정상회담` 나경원 출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정상회담` 나경원 방송 출연 후 화제다.

`비정상회담` 나경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붉은원숭이 병화신년 2016년에는 헬조선 아닌 헤븐조선 을 향해 함께 #노오력 합시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나경원은 인형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나경원은 "`토요민원데이트`라고 토요일마다 사무실을 개방하고 많은 분들과 만나려 한다"면서도 "하지만 젊은 분들은 지금까지 딱 2명 왔다"고 아쉬운 심경을 드러냈다.

타일러는 "그게 젊은 사람들과 맞지 않는 방식"이라고 지적하며 "젊은 사람들은 카카오톡이나 SNS를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나경원은 "안 그래도 친구 맺어달라며 의정소식지와 함께 `sns 친구를 맺어주세요` 라는 글을 올렸는데 단 20명 늘어났을 뿐이었다"며 "`정치인에겐 얘기해봐야 소용없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나경원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62명이다.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나경원 대박”, “`비정상회담` 나경원 헐”, “`비정상회담` 나경원 엄청나네”, “`비정상회담` 나경원 놀라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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