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이유영 출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몰라봐서 미안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유영은 “오늘 긴장돼서 청심환을 2개나 먹었다. 그런데 지나치게 차분해졌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어쩐지 어디 아픈 것 같더라”고 말했고 말해 웃음을 자아냇다.
또 이유영은 "7년 전에는 미용실 헤어 스텝이었는데 생업을 포기하고 배우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유영은 지난해 3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배우가 될 줄은 몰랐다"며 "원래 꿈은 피아니스트였다. 그러다 선생님, 미용사가 되고 싶어서 자격증을 따 바로 일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느 날 `부모님도 좋은 대학에 진학한 딸을 자랑하고 싶겠지`란 생각이 들었다. 성적이 안 돼 실기로 갈 수 있는 곳을 알아보니 연기가 만만해 보였다. 바로 연기 학원에 등록한 게 시작이 됐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