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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네티즌들의 응원이 방송 출연을 꺼리지 않게 된 힘"

발행일 : 2016-01-15 14:45:03
장윤정 / 사진=SBS '힐링캠프' <장윤정 / 사진=SBS '힐링캠프'>

장윤정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앞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장윤정은 “인터넷 들어가서 `장윤주`씨 기사만 나와도 `헉!`했다"며 "제 기사를 무서워서 못 보겠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댓글도 못 봤는데 시간이 지나니 주변분들이 `네 기사 댓글을 보라`고 했다. 그래서 들어가서 봤다"라며 "나를 꾸짖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들 `힘내라`, `화이팅` 이런 게 있었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내가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인 줄 알았다"며 “그런 응원들이 `힐링캠프`를 비롯한 방송 출연을 꺼리지 않게 된 힘이었다”고 전했다.

또 KBS2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장윤정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시아버지에 대해 “콘서트 하는 날이면 문자로 응원을 해주세요. 며느리 스케줄을 다 꿰고 계신거죠. 제가 너무 좋다고 말씀 드렸더니 계속해주시고 계세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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