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허영지 "내 별명은 `야생소녀`"
카라 영지가 털털한 매력이 화제다.
앞서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 카라 영지는 "내 별명은 `야생 소녀`"라며 "예를 들면, 나는 산낙지를 다듬을 줄 안다. 입맛을 다시면서 다듬는다"고 말했다.
또 영지는 상추와 깻잎 등을 한꺼번에 6장을 싸서 주먹만한 쌈을 만들어 먹는다고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특히 영지는 "세상에 이런 맛도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엄마, 아빠께 미안했다. 나 혼자 먹어서", "신세계를 경험하게 해주셔서 수요미식회에 감사하다"는 등 귀엽고 깜찍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DSP미디어는 지난 9년여 간 동고동락 해온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의 계약이 2016년 1월 15일 금일 부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허영지 양은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9년간 변함없이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많은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리며, 앞으로도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