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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서가대’ 진행 중 하니 울린 사연은? “준수하니 어떠냐”

발행일 : 2016-01-15 16:29:06
전현무
출처:/ '제 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방송 캡처 <전현무 출처:/ '제 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방송 캡처>

전현무

전현무의 농담에 함께 MC를 보던 하니가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지난 14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방문의 해 기념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는 방송인 전현무, 그룹 EXID 하니, 배우 이하늬가 MC로 나섰다.

이날 전현무는 "양 하니 사이에서 진행하게 됐다. 왼쪽에도 오른쪽에도 하늬와 하니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니는 이에 "털털하니라고 불러달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준수하니 어떠냐. 외모가 준수하다"고 농담으로 받아쳤다.

이 말을 들은 하니는 당황해 굳은 모습으로 눈물을 흘렸고, 돌아서서 급히 눈물을 닦았지만 이 모습은 이미 카메라에 포착돼 전파를 탔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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