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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결국 뿔뿔이 흩어진다 ‘공식 해체’

발행일 : 2016-01-15 17:14:17
카라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출처:/ 카라 페이스북 <카라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출처:/ 카라 페이스북>

카라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카라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그룹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9년간 DSP 미디어 소속 아티스트로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 해온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2016년 1월15일부로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그동안 DSP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해온 세 사람은 서로의 발전을 위해 다른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동하기를 결정해 당사는 그녀들의 앞날에 아낌없는 응원과 행복을 빌어주려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카라 멤버 중 DSP와 계약기간이 남은 허영지에 대해서는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저희 또한 최선을 다해 허영지의 성장을 도울 것"라고 전했다.

한편 15일 한승연이 위드메이와 계약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민지영 기자(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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