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카라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의 계약 만료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박규리의 다이어트 관련 고백이 눈길을 끈다.
박규리는 과거 방송한 케이블채널 Mnet `4가지쇼`에 출연해 "다이어트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이 생겼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한승연은 "박규리가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는 것 같진 않다"고 말했다. 이에 박규리는 "역류성 식도염이 생겨서 피를 토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규리는 "하루 전 날 배고파서 뭘 좀 먹었느데 `살 쪘네` `관리 안하나보다` 이런 글이 올라오면 스트레스가 되더라. 그렇게 해도 늘 고운 시선만 받는 건 아니니까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1kg 빼더라도 대중들의 시선이 많이 바뀌는 것 같지가 않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15일 오후 카라의 소속사 DSP 미디어는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세 멤버의 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