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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슬러시의 유혹 '아빠가 부탁한 건 뭐지?'

발행일 : 2016-01-17 20:22:43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출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출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의 심부름 실패가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113회 `지켜보고 지켜줄게` 편이 공개됐다.

이날 추사랑은 추성훈의 영화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 이에 추성훈은 커피와 번데기를 사오라면서 사랑이에게 생애 첫 심부름을 시켰다.

이에 추사랑은 매점으로 갔지만 슬러시에 유혹당하고 말았다. 번데기 대신 슬러시를 샀고, 거스름돈은 입에 물었다.

이를 본 추성훈은 "파란 번데기와 노란 커피네. 뭐 사와야 했지?"라며 되물었다.

추사랑은 "번데기와 커피"라고 제대로 대답한 뒤 애교 가득한 미소로 상황을 무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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