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의 심부름 실패가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113회 `지켜보고 지켜줄게` 편이 공개됐다.
이날 추사랑은 추성훈의 영화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 이에 추성훈은 커피와 번데기를 사오라면서 사랑이에게 생애 첫 심부름을 시켰다.
이에 추사랑은 매점으로 갔지만 슬러시에 유혹당하고 말았다. 번데기 대신 슬러시를 샀고, 거스름돈은 입에 물었다.
이를 본 추성훈은 "파란 번데기와 노란 커피네. 뭐 사와야 했지?"라며 되물었다.
추사랑은 "번데기와 커피"라고 제대로 대답한 뒤 애교 가득한 미소로 상황을 무마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