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황정민 강동원
영화 `검사외전`의 개봉을 앞두고 화제인 가운데 황정민의 어린시절이 눈길을 끈다.
황정민은 지난해 8월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자신의 어린 시절을 공개했다.
리포터가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어린 시절 모습을 보고 닉쿤을 닮았다고 하자 황정민은 "그때는 조금 덜 빨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언제부터 빨갰냐"라고 배우 손예진이 묻자 "고등학교 때부터 그랬다. 처음 만난 사람들이 `왜 이렇게 빨갛냐`, `술 마셨냐`라고 물어봐서 장난스럽게 저도 `빨개요`라고 대답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황정민과 강동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검사외전` 은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