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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꿈이 무엇? "죽을 만큼 힘들었다..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발행일 : 2016-01-19 13:31:39
한예슬 / 사진= ‘마담앙트완’영상캡처 <한예슬 / 사진= ‘마담앙트완’영상캡처>

한예슬 데뷔 당시 연기공포증 고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과거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한예슬은 "데뷔 당시 연기를 너무 못해 연기공포증이 있었고, 첫 정극 도전작인 드라마 `그 여름의 태풍`때는 죽을 만큼 힘들었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하지만 정극은 처음이라 연기를 못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물론 혹평 때문에 스스로 무너져버릴듯 했지만 훗날을 위해서는 정극을 통해 기반을 다지는게 나을 것 같았고, 기량을 갈고 닦아 일어서자고 다짐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예슬은 마지막 "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가슴 벅찬 이야기다"라며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연예계에 있으면서 잘 안됐을 때의 아픔을 겪어봤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잘 안다. 이 계통은 계속되는 경쟁에 본의아니게 상처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후배들도 한 걸음씩 나아갈때 상처 안 받고 일을 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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