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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김구라도 외면 "세상은 이것보다 훨씬 더 더럽단다" 조인성 외모 디스까지

발행일 : 2016-01-19 14:59:54
라미란 /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라미란 /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라미란 과거 발언이 화제다.

라미란은 과거 장동건, 조인성을 `질리는 스타일`이라고 디스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라미란은 "조인성처럼 완벽하면 매력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라미란은 "장동건이나 조인성은 금방 질리는 스타일이다"라며 "나는 소지섭처럼 눈이 찢어진 스타일을 좋아한다. 요즘 눈독 들이는 분은 유승호다. 제대하면 낚아채려고 한다"고 말했다.

규현이 라미란에게 결혼한 사실을 지적하자, 그는 "누가 결혼하겠대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라미란은 "한 번은 오랜만에 필름이 끊긴 날이었다. 내가 차를 타고 가다 너무 덥다면서 바람을 쐬겠다고 차문을 열었다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라미란은 "그 때 매니저가 여자였는데, 놀라서 차를 세웠다. 그리고 거기서 구토를 하고 다시 차를 타고 갔다. 그런데 다음날 들어보니 매니저가 그만 뒀다고 하더라. 알고 봤더니 내가 구토를 한 상태로 뽀뽀까지 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매니저에게 ‘더럽니?’라고 했더니 ‘예! 선배님 더러워요’라고 하길래 제가 ‘세상은 이것보다 훨씬 더 더럽단다’라고 답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국진은 "그럼 그 매니저는 정말 더러워서 그만 둔 거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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