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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과거 키스신 언급 재조명 “키스신 찍을 때 확 잡아먹어 버리자 생각해”

발행일 : 2016-01-19 16:38:10
박시후
출처:/ OCN '동네의 영웅' 스틸컷 <박시후 출처:/ OCN '동네의 영웅' 스틸컷>

박시후

박시후가 방송에서 밝힌 키스신 노하우가 새삼 눈길을 끈다.

배우 박시후는 과거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키스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당시 방송에서 박시후는 키스신과 관련해 "순수한 키스신이라고 생각해서 정말 순수하게 했다. 그런데 댓글에 키스를 못 한다는 글이 올라오더라. 사실은 키스를 잘하는데...다음에 키스신 찍을 때는 확 잡아먹어 버리자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시후는 이어 "키스의 달인인데 노하우가 있느냐. 경험이 많느냐"란 이경규의 질문에 "그렇다고 없다고 할 수도 없겠죠"라는 애매모호한 답변을 내놓았다.

또한 그는 "그 당시에 몰입하는 편이다. 그게 촬영이 됐든 실제가 됐든 그렇다. 키스는 못하는 편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시후가 출연하는 OCN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은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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