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포상휴가
응팔 포상휴가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혜리가 과거 속옷 모델이 될 뻔한 사연이 눈길을 끈다.
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는 과거 방송한 KBS2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해 속옷 디자이너 참가자에게 CF 제안을 받은 바 있다고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혜리는 "글래머가 아니라서 속옷 모델을 못 하겠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혜리는 이어 "나 같은 친구도 이 속옷을 입으면 더 예뻐질 수 있다"라며 새로운 콘셉트를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혜리가 출연한 tvN ‘응답하라 1988’은 지난 16일 종영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