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고경표의 과거 악역 연기가 새삼 눈길을 끈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모범생 역할을 맡은 배우 고경표는 과거 영화 ‘차이나타운’에서는 전혀 다른 캐릭터를 연기했었다.
당시 고경표는 치도 역을 맡아 비열한 캐릭터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경표, 매력 있네”, “고경표, 악역도 잘 어울린다”, “고경표, 선우가 악역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경표가 출연한 ‘응답하라 1988’은 지난 16일 종영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