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가 지우고 싶은 영상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혜리는 MBC 예능 ‘진짜사나이’ 출연 후 탔다는 말에 “원래 잘 타고 까맣다. 비가 와서 메이크업이 지워졌다”고 말했다.
MC 규현이 “‘진짜사나이’ 화생방 영상을 불태우고 싶다고 했는데 사실이냐”고 물었고, 혜리 “(화생방 체험을 하고 나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눈물 콧물이 흘러 그 와중에 보이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혜리는 “그래서 뒤돌았는데 카메라 감독님이 계속 따라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