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합류한 후 JTBC 이슈 리뷰토크쇼 `썰전`이 2주 연속으로 시청률 4%대를 넘어섰다.
지난 21일 방송된 `썰전` 150회가 4.2%(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7%까지 올랐다.
이날 `썰전` 150회 뉴스 코너에서는 김구라, 전원책 변호사, 유시민 작가가 선거구 실종 사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구라는 "배운 분이 논리와 비논리를 갖추니 당해낼 재간이 없다"고 칭찬하자, 전원책이 "오늘은 좌우지간 김구라를 위한 방송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원책은 "지난 방송 마치고 `왜 사회자를 무시하느냐`, `왜 반말하느냐`며 이야기를 하더라"고 했고, 유시민이 "그건 정당한 비판"이라고 거들었다.
전원책이 "내 생각이 맞는다면 (썰전이) 김구라 선생의 개그맨 수명이 다할 때, 국민적 스타로 만들 프로가 될 것"이며 "머지않아 우파의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