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 결혼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미도 결혼, 25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이미도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이미도가 오는 4월30일 두 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미도와 예비 신랑이 친지와 가까운 지인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는 뜻을 밝혔다"면서 "이미도는 예비 신랑과 1년 전 지인과의 식사 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고 전했다.
이미도는 과거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실제로도 요리를 잘 하는 편인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미도는 “사실 어머니가 광주에서 요리 연구가를 하고 계신다. `동명동 강 선생`이신 셈이다"라며 "저도 보고 자란 게 있어서 그런지 박 총무 역할을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 채 썰고 그런 것을 해본 적이 없는데, 그래도 본 게 있어선지 하니까 되더라. 근데 제가 손이 좀 커서 발로 썰었냐고 놀림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미도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출연 이후 전 남자친구는 물론 썸남한테까지 연락이 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동창, 고등학교 선생님, 킥복싱, 폴댄스 선생님한테도 연락이 왔다"며 "다시 와서 운동해야 되지 않겠느냐고 말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