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가 과거 황당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이지아 “유흥업소 출신 소문 큰 상처”
배우 이지아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외계인설, 트랜스젠더설도 들어본 적이 있다”고 루머에 대해 말했다.
이지아는 “나에 대한 소문들 중 가장 상처가 됐던 루머는 유흥업소 출신이라는 이야기였다”고 고백했다.
이지아는 “떠도는 낭설이나 악성 댓글도 다 견딜 수 있었다”며 “하지만 나와 가장 가깝게 지내던 사람이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나를 다르게 보기 시작했다는 게 큰 상처가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지아는 영화 `무수단`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이지아는 생화학전과 미생물학 관련 병과를 최고 성적으로 수료한 특임대 브레인 신유화 중위로 열연한다.
영화 `무수단`은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고 이후 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최정예 특임대가 벌이는 24시간의 사투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이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