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린 / 사진=에이핑크 SNS>

여자친구 예린, 에이핑크 오하영의 친분이 화제다.

앞서 에이핑크 오하영은 데뷔 앞둔 `여자친구` 예린을 응원했다.

오하영은 에이핑크 공식 트위터를 통해 "내 친구 예린이 데뷔! 많이 응원해주세요. 여자친구 정예린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오하영과 예린은 같은 반 친구이자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걸그룹 여자친구는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우 플레이크(Snow Flake)’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예린이 멤버들에게 어울리는 캐릭터를 전했다. 예린은 “소원 언니는 참된 며느리 역할, 은하 양은 철부지 부잣집 딸, 신비 양은 어린이 드라마 다시 한 번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엄지 양은 하이틴 드라마나 뮤지컬이 어울린다. 유주 양은 똑부러진 학생 역할을 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은하는 예린에게 “예린 언니는 평소 성격이 발랄해 시트콤을 해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