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유상무와 썸? 집에서도 오해한다”는 발언이 화제다.
앞서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장도연은 가족들도 유상무와의 관계를 오해한다고 밝혔다.
이날 유상무는 “사실 지금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개그우먼을 좋아하는 게 습관인가보다”며 “개그우먼 헌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도연과 유상무가 코미디빅리그 썸&쌈 코너에서 뽀뽀를 하게 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상무는 “공개코미디였고 카메라와 스태프가 있었지만 다 느껴졌다. 떨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손을 잡아줬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부들부들 떤 거다. 내가 이걸 해야 되나!”라고 분노해 다시 한 번 스튜디오에 큰 웃음을 줬다.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장도연은 “유상무와는 남보다도 못한 사이다”라면서도 “죽었으면 좋겠다. 농담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