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거미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그의연인 조정석의 과거 이색발언이 새삼 주목받는다.
과거 MBC`더킹 투하츠`에 출연한 조정석은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윤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당시 그는 러브라인 파트너인 이윤지에 대해 묻자 "사랑하는 공주님"이라며 "이윤지는 나한테 되게 좋은 사람이다. 뭐랄까.. 좋은 배우인데 그 전에 내게 되게 좋은 사람이었다. 사려깊고 배려심 많고 상대 배우를 굉장히 잘 챙겨줬다. 그런 이윤지에게 안 반하는 사람이 있을까"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그는 이윤지와의 키스신에 대해 "드라마에서 키스신을 처음 해보는거라 많이 설렜다"며 "뮤지컬에서는 해봤지만 매체에서 보인 첫키스다. 배우 조정석의 첫키스라고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키스신이 그렇게 많은 관심을 받을지는 몰랐다"고 덧붙여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그는 하지원과 이윤지 중 자신의 이상형은 이윤지라며, "이윤지는 내 파트너고 나의 공주님, 나의 프린세스다. 호흡이 정말 잘 맞았다"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거미 ,대박", "거미 이윤지 결혼할때 슬펐겠다", "거미 , 이젠 좋은 여자친구도 만났으니까", "거미 , 둘 완전 좋았는데", "거미 완전 달달"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수희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