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박예진과 혼인신고 11살 나이차 극복 결혼소식이 화제다.
박희순, 박예진과 혼인신고, “사귀자” 고백 후 결혼까지.
2011년 박희순, 박예진은 3~4년 전부터 사석에서 만나 알고 지낸 사이로 지내다 박희순의 “사귀고 싶다”는 프로포즈로 정식 교제가 시작됐다고 한다.
당시 박희순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박희순, 박예진이 허물없이 지내다가 한 달 전부터 연애를 시작했다”며 “박희순씨가 평소 구김살없고 착한 성품의 예진씨를 좋아했는데 최근 용기를 낸 것 같다”고 말했다.
박예진의 한 측근은 “희순씨의 과묵하고 유머러스한 면에 예진씨가 호감을 갖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박희순, 박예진이 지난해 2015년 6월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박희순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박희순과 박예진이 지난 해 6월,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식 결혼식은 당시 서로의 일 스케줄 조율의 어려움으로 인해 뒤로 미뤘고 아직 언제 올릴 지는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은 상태이며 현재 행복한 신혼 생활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