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런닝맨이 화제인 가운데 런닝맨 에이스 김종국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김종국은 자신의 라이벌로 배우 김수현과 이민호를 꼽았다.
당시 방송에서 제작진은 김종국에게 "라이벌 빅매치를 함께 할 숙명의 라이벌"이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아무 망설임 없이 김수현과 이민호를 꼽았다.
이를 본 유재석은 "기가 막힌다"며 자기 라이벌이 김수현, 이민호?"라고 반문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또 "지가 힘 빼놓고 하는 일이 뭐가 있어?"라며 지적했고, 결국 김종국에게 응징을 당하고야 말았다.
한편, 김종국은 실제로 중국 내에서 인기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