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허경환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개그맨 허경환은 최근 그룹 포미닛, 비스트, 비투비, 개그맨 김기리 등 연예인들이 소속된 종합 매니지먼트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엔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발탁돼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한 허경환은 그 동안 KBS 간판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를 시작으로 `해피투게더 시즌3`, `인간의 조건` 등 다양한 예능에서 두각을 보이며 진정한 ‘예능 대세’로 떠올랐다.
현재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와 ‘님과 함께- 최고의 사랑’에 고정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허경환은 MC를 비롯 외화 애니메이션 더빙, 가수 활동, 창업 CEO까지 폭 넓은 `전천후` 활동으로 바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난 2008년에 설립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09년 포미닛과 비스트의 성공적인 데뷔를 시작으로 지나, 비투비, 트러블메이커, 노지훈, 신지훈, 씨엘씨 등 케이팝 씬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온 케이팝 대표 아티스트들을 발굴, 육성해왔다. 또한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동중인 아티스트들을 포함 개그맨 김기리, 연기자 나종찬 등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현재 독보적인 글로벌 한류콘텐츠를 선도해오고 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