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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 이열음’ 이기광, 과거 황정음을 ‘3종세트’로 유혹한 사연...‘네티즌 폭소’

발행일 : 2016-02-11 20:27:43

이기광 이열음
출처:/MBC 캡쳐 < 이기광 이열음 출처:/MBC 캡쳐>

이기광 이열음

이기광 이열음이 화제다.

이와함께 이기광의 과거 방송모습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과거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한 이기광은 극중 정음(황정음 분)과 지훈(최다니엘 분)의 교제 사실을 알게 된 후에도 포기하지 못하고 정음에게 남성성을 어필했다. 이른바 황정음 유혹 3종 세트.

첫 번째는 정장을 입고 나타나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 하지만 황정음은 그에게 무심하게 "교복 바뀌었어? 노티난다"라고 말한다. 이에 세호는 "노티 많이 나요?"라고 되물으며 좋아했다.

이어 두 번째는 근육질 몸매를 보여줘 남성다움을 어필하는 것. 세호는 친구 준혁(윤시윤 분) 핑계를 대며 정음을 헬스장으로 유인해 자신의 근육질 몸매를 과시했다. 그러나 돌아오는 건 "몸 좋다. 근데 몸 키울 시간에 키나 좀 키우지"라는 대답을 들었지만 이에 좌절하지 않고 마지막으로 정음과 노래방에 간다. 노래방에서 비스트의 `미스테리`를 부르며 멋진 춤을 선보여 황정음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세호는 정음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지훈 삼촌과 사귀는 건 알지만 대학갈 때까지만 결혼하지 말고 기다려달라"고 말했고, 이에 정음은 "좋다. 대신 좋은 대학에 가야돼. 그럼 결혼안하고 기다려볼게"라고 대답해 세호에게 희망을 줬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기광 이열음, 너무 귀여워","이기광 이열음, 세호 너무 좋았다", "이기광 이열음, 풋풋하다", "이기광 이열음, 맞아 그랬지", "이기광 이열음, 황정음 부럽"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수희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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