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과거 폭로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송지효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월요커플인 리쌍 개리와의 관계에 대해 말했다.
송지효는 "개리오빠가 내게 프로그램을 위해 실제로 한 달 간 사귀자고 했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송지효는 tvN `응급남녀` 세트 촬영장에서 진행된 현장공개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해 "내가 결혼을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라고 생각한다는 말이 있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송지효는 "사실 엄밀히 말하면 지금 생활에 만족한다는 뜻이다. 결혼이야 당연히 하면 좋을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결혼을 언젠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지효는 "다만 결혼에는 책임이 따르는 것 같다. 결혼을 하게 된다면 이혼을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털어놨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