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사나이
피리부는사나이 성동일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있다.
그는 과거 영화 `탐정:더 비기닝`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성동일은 극중 권상우를 때리는 장면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밝혔다.
그는 "아무래도 사람인지라 좀 미워보이면 세게 때리기도 한다. 예뻐보이면 머리 각진 부분을 손바닥으로 살짝 때린다. 그런데 얘가 싫다고 하면 손을 오므려서 전체적으로 때린다. 이번에 좀 미운 후배들은 일부러 NG를 내면서 때린 적도 있었다"며 "권상우에게도 세게 때렸다"면서 "권상우가 `살살 때려서 NG가 나느니, 세게 하자`라고 하더라. 살살 하려고 했는데 내 마음을 몰라줘서 미워서 진짜 세게 때렸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피리부는사나이,대박", "피리부는사나이, 아웃겨", "피리부는사나이재밌다", "피리부는사나이, 짱", "피리부는사나이, 헐"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수희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