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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꿀단지' 서이안-최수린, 살얼음 걷는 듯한 고부갈등 "집안일 안하느냐"

발행일 : 2016-03-01 21:02:12
우리집꿀단지
출처:/kbs 우리집꿀단지 방송 캡처 <우리집꿀단지 출처:/kbs 우리집꿀단지 방송 캡처>

‘우리집 꿀단지’ 서이안이 시어머니 서릿발 같은 구박에도 굴하지 않았다.

1일 오후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극본 강성진 정의연, 연출 김명욱) 방송된 87회에서 이날 최아란(서이안 분)과 윤선영(최수린 분)은 귀가시간을 시작으로 마찰을 빚었다.

회사에서 집에 늦게 돌아온 최아란을 본 윤선영은 다짜고짜 “집안일은 하나도 안하고 왜 이렇게 늦게 들어오느냐”며 쏘아붙였고, 최아란은 새벽부터 회사에서 일하다 왔다며 지지않고 받아쳤다.

며느리의 반격에 화가 난 윤선영은 최아란 방에 들어가 빨랫감들을 던져놓으며, 다림질해놓으라고 명령했다.

이에 최아란은 휴대폰으로 세탁소에 전화해 이를 해결하려고 했다.

하지만 윤선영은 휴대폰을 뺏은 후 “세탁소에 맡길 일이였으면 내가 왜 너한테 부탁했겠느냐”라며 분노를 표했고, 최아란은 이에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

한편 ‘우리집 꿀단지’는 학자금 대출과 최저 시급 알바 끝에 사회에 떠밀리듯 나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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