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에디 휴잭맨이 태론 애저튼에 대해 밝혀 주목받고있다.
오늘(7일), 영화 ‘독수리 에디’의 주연배우 휴 잭맨과 태론 애저튼은 네이버 V앱 생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한국팬이 휴 잭맨과 태론 애저튼의 한국 이름을 지어준 바 있다.
그는 휴잭맨에게는 ‘맨중맨’을, 태론 애저튼에게는 ‘김태론’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이를 들은 휴 잭맨은 `태론 애저튼이 내게 항상 남자 중의 남자라고 말해줬다`고 말하며 웃었고, 태론 애저튼은 `왜 내 이름은 김태론인가요?`라고 되물어 시선을 모았다.
뿐만아니라 휴 잭맨은 태런 애저튼에 대해 `노래를 잘한다`며 `태런은 내가 아는 사람 중에서 가장 웃긴 사람이고 노래를 정말 잘 한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한국에 와 있는 동안 노래방에 갈 것 같다`고 털어놔 보는이들을 웃음짓게 한 바 있다.
한편 휴 잭맨과 태론 애저튼은 영화 `독수리 에디`에서 주연 호흡을 맞췄다. `독수리 에디`는 1988년 캐나다 캘거리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영국 스키 점프 국가대표의 올림픽 도전기 실화를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