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에디 휴잭맨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있다.
휴 잭맨은 7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영화 `독수리 에디`(덱스터 플레처 감독)의 무비토크 생중계에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태런 애저튼에게 소개하고 싶은 한국 음식에 대해 `김치와 한국 고기구이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한국 고기집에 가자. 오늘 저녁에 가야한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MC 브라이언이 `무비토크 이후 레드카펫 행사가 있다고 들었다. 어떤 세리머니를 보여줄 예정이냐`고 묻자, 두 사람은 양팔을 넓게 펼치고 독수리의 날개짓을 흉내내며 `이 세리머니를 할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