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대궐 관람 출처:/ 문화재청](http://img.etnews.com/news/article/2016/03/18/article_18093923242701.jpg)
꽃대궐 관람객들을 위한 다야한 문화행사가 마련됐다.
봄꽃이 피는 기간 꽃대궐 관람을 위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다양한 문화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우선 4월 1일 부터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봄이 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덕수궁 봄 음악회`가 진행된다.
특히 비원으로 잘 알려진 창덕궁 후원은 다양한 정자, 연못, 수목, 괴석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이다.
이러한 창덕궁 후원에서 따스한 봄 햇살을 쬐며 독서 삼매경에 빠져보는 창덕궁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 행사가 진행된다. 이에 그 옛날 임금님의 기분을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올해 궁궐과 왕릉의 봄철 개화는 평년보다 1~4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4월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