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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알파고 육성 가능할까? 발전 전략 논의 및 수립

발행일 : 2016-03-18 11:20:30
한국판 알파고 출처:/ 청와대 <한국판 알파고 출처:/ 청와대 >

한국판 알파고 육성 소식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7일 오후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지능정보사회 민관합동 간담회에 참석해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바둑 대국을 계기로 관심이 높아진 인공지능 포함 지능정보 분야의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인공지능 기술에 막연한 불안감을 갖기보다는 사람 중심의 실용적 접근을 할 필요가 있다”며 “고급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양성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미래창조과학부는 인공지능정보 분야 육성을 위한 ‘지능정보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향후 5년간 1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1388억 원의 예산을 집행하고 매년 투자 규모를 확대한다.

특히 첫 단계로 ‘지능정보기술 연구소’가 올해 상반기 설립된다. 6개 기업이 참여해 각각 30억 원씩 출자해 180억 원의 자본금으로 민간 공동투자 형태의 연구소가 출범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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