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김광진 출처:/ MBC 방송화면 캡처>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의원의 4차 공천 경선에서 탈락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18일 김광진 의원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죄송합니다.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라며 사죄의 뜻을 전했다.

김광진 의원은 이어 “공정한 경선에서 진것이니 당의 잘못은 없습니다. 아직 저의 부족함으로 인한것이니 당에 대한 비난은 말아주세요”라며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김광진 의원은 또 “비록 경선에서 떨어진 인기없는 의원이지만 지원유세 필요한곳 있으면 연락주세요. 자유로운 몸이니 전국 어디든 갈께요”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현역 탈락자 2명이 추가되었고, 이에 현재까지 공천에서 탈락한 의원은 모두 34명으로 늘어났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