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가 정준하의 랩 선생님으로 활약한 가운데 그와 개그우먼 김영희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김영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랜시간 같이 녹화해본적 없는데. 내가 생각했던 지코였음. 일 좋아하고 바른!! #가사#천재 자네 노래덕에 힘을낸다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다정하게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지코와 김영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지코의 단정한 모습과 김영희의 여성스러워진 모습이 보는이들의 눈길을 끈다.
한편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Mnet `쇼미더머니5` 예선에 참가하는 정준하(MC 민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코는 "래퍼로서 활동하려면 새로운 자아가 필요하다. 닉네임이 필요하다"며 "힙합이라는 제2의 어머니를 만나는 것이다. 나는 우지호였다가 힙합을 만나 지코로 태어났다"고 밝혔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