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블랙` 주연배우 김강우와 이진욱의 복근 노출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에서는 악역 연기에 도전한 김강우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강우는 극 중 해군으로 등장, 군복을 완벽히 소화해낸 것은 물론 상체를 탈의해 탄탄한 복근을 드러냈다. 이진욱 역시 군살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이에 `미스터블랙` 관계자는 “김강우는 현미밥, 고구마, 계란, 닭가슴살을 이용한 철저한 식이요법을 이용해 몸매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평소 쉴 새없이 몸을 움직이는 부지런한 습관과 촬영장에서도 틈틈이 운동을 병행하며 몸을 단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강우는 최근 열린 `미스터블랙` 제작발표회에서 "나이를 먹어가니까 운동을 해도 (근육이) 잘 보이지 않더라. 조명과 카메라의 힘을 빌렸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