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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돌아왔다' 추성훈, 추사랑 "마지막 촬영 싫어~ 더 놀고 싶어!"

발행일 : 2016-03-20 17:24:07
슈퍼맨이돌아왔다
출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돌아왔다 출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추사랑 부녀의 비하인드 사진이 눈길을 끈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돌아왔다` 122회에서는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편이 방송된다.

이날 추성훈 추사랑 부녀는 그동안 자신들을 성원해준 시청자들을 위해 감사제를 준비한다. 정성껏 손수 음식을 차려 대접할 계획이다.

한편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추성훈 추사랑 부녀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추성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추성훈의 품에 안겨 있는 사랑이의 어느새 부쩍 큰 모습이 보는이들의 눈길을 끈다.

추성훈은 제작진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슈퍼맨에서 만든 추억은 제가 죽을 때까지 가져갈 수 있는 추억입니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

추사랑은 마지막 촬영이라는 말에 “마지막 촬영 싫어~ 더 놀고 싶어!”라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KBS `슈퍼맨이돌아왔다` 122회는 20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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