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유시민이 트럼프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미 공화당 대선 경선 1위 트럼프의 공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시민은 "보수는 보통 감세를 많이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전원책은 "미국도 소비가 줄어들어 내수경제가 얼어붙었고 이를 위한 공약"이라고 설명했다.
전원책은 트럼 공약에 대해 "연간 소득 5만 달러 이하의 소득세를 면제하고 법인세를 인하하겠다는 것"이라며 "미국의 자본이 다른 나라로 새나가지 않게 하겠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시민은 "트럼프 공약은 레이건 공약과 로스페로 공약의 공약을 합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트럼프의 집에 대해 언급했다. 트럼프의 집은 방이 118개에 축구 경기장 두 개 이상의 넓이라고 한다.
이에 전원책은 "트럼프가 구입하기 전에는 개인 소유 별장이 아니었다"며 "대통령 별장으로 만든 것을 구입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