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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세 남자, 만담꽁트 못지 않은 화이트데이 만담?...‘네티즌 폭소’

발행일 : 2016-03-25 18:25:28
썰전 
출처:/ JTBC 캡쳐 <썰전 출처:/ JTBC 캡쳐>

썰전이 주목받고있다.

최근 방송된 JTBC‘썰전’에서는 ‘화이트 데이’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전원책과 유시민을 향해 “오늘이 화이트데이다”라며 말을 꺼냈다.

이에 유시민은 전원책을 향해 “또 괜히 한 소리 꺼냈다가 야단 맞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전원책은 “단 걸 좋아하면 안 돼요” 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한편, JTBC‘썰전’을 맡고 있는 이은정 PD는 `썰전` 전원책과 유시민의 호흡에 대해 "더할 나위 없다. 서로 캐릭터가 다르고 워낙 알아서 잘해주기에 제작진이 따로 주문할 게 별로 없다. 싸울 땐 강하게 싸우고 보듬어줘야 할 때 보듬어주고 알아서 해주니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밝힌 적 있어 시선을 모았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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