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이 유지태 없이 떠난 이탈리아 여행을 전했다.
김효진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아내로 엄마로 일상으로. 내게 이런 시간을 허락해준 가족들이 정말 고맙다”라고 남편 유지태와 아들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남편, 수인이, 그리고 수인이 건강하게 봐주신 울 엄마. 행복했던 토즈 밀라노 컬렉션 일정과 나홀로여행. 잘 마무리했고 마음과 정신이 더 또렷하고 단단해졌어요 #근데 집안일 산더미”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효진은 블랙 아웃터를 입은 채 여행지에서 청소한 모습을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지난 2011년 12월에 결혼한 김효진과 유지태는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