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날씨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오늘 날씨는 서울은 21도 대구는 22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 31일 2시 기준 일부 충청북도와 경상북도, 강원도(산간, 동해안, 원주), 전라남도(여수), 제주도(북부,산간)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에 해당 지역의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점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전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