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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엄현경, 10년전 데뷔 초 모습 "방부제 미모" 눈길

발행일 : 2016-04-09 08:33:39
나혼자산다 엄현경
출처:/ MBC '나 혼자 산다' <나혼자산다 엄현경 출처:/ MBC '나 혼자 산다'>

`나혼자산다` 엄현경의 10년 전 데뷔 초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무지개라이브 코너에는 배우 오창석과 엄현경이 등장했다.

이날 엄현경은 자신처럼 강아지를 키우는 친구들과 공원에서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친구들 중에는 엄현경과 모델시절부터 알고지낸 절친한 친구도 있었다. 이에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엄현경이 연기자로의 전향을 선언할 때를 회상했다.

엄현경은 잡지모델로 데뷔 한 후,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에 출연하며 연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엄현경의 과거 모습이 공개된 것.

엄현경은 `레인보우 로망스`에서 백치미가 인상적인 현경 역을 맡았다. 특히 지금과 똑같이 상큼하고 깜찍한 그의 과거 모습이 보는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엄현경은 드라마 `다 잘될 거야` `파랑새의 집` `최고의 결혼` `엄마의 정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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