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EXID 솔지가 한 번 더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는 가수들과 일반인 참가자들의 열띤 듀엣곡 대결이 벌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에프엑스 루나, 마마무 솔라, EXID 솔지, 제시, 민경훈, 강균성이 출연해 일반인들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솔라는 보컬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두진수 씨와 팀을 이뤄 다비치의 `8282`를 열창했다. 솔지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두진수 씨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관객들의 귀를 자극했다.
이에 솔지와 두진수 씨는 총점 438점을 기록하며 1위로 우뚝 올라섰다. 이로써 두 사람은 앞서 방송된 파일럿 방송에 이어 두 번째로 1위를 차지하게 됐다.
한편 `듀엣가요제`는 최정상 가수들과 일반인이 함께 파트너가 되어 꿈의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