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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엄현경, 전현무의 폭로 "남자 얼굴만 봐, 마음도 능력도 필요 없어"

발행일 : 2016-04-09 14:17:50
나혼자산다 엄현경
출처:/ MBC '나 혼자 산다' <나혼자산다 엄현경 출처:/ MBC '나 혼자 산다'>

`나혼자산다` 엄현경이 자신의 이상형을 언급했다.

지난 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엄현경이 게스츠로 출연해 자신의 일상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전현무는 엄현경에게 “지금 다른 프로그램에도 함께 출연하고 있어서 아는데, 엄현경은 진짜 얼굴만 본다”며 그의 이상형을 언급했다.

전현무는 이어 “마음도 능력도 필요 없고 잘생기기만 하면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엄현경은 쑥스러운 듯 한 표정으로 “잘생긴 남자를 좋다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오창석은 어떠냐”라는 질문에 “오창석 씨도 잘생기셨다”라고 바로 대답했다.

이를 들은 김영철은 “기린 없는 오착석과 기린을 가지고 있는 나 중에 누굴 선택하겠느냐”라고 물었고, 엄현경은 “기린은 제가 사면 되니까”라고 망설임 없이 답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엄현경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기린 인형의 먼지를 닦아주는 등 기린에 대한 엄청난 애정을 드러냈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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