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사전투표의 둘째날이자 마지막날인 9일(토) 낮 1시를 기준으로 전국 누적 투표율이 8.43%를 기록했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1시 현재 전국 유권자 4210만398명 중 354만9781명이 사전투표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광역 시도별 투표율은 전남이 13.89%로 가장 높고, 전북( 12.43%), 세종(11.31%), 광주(10.84%)가 그 뒤를 따랐다. 반면 부산은 6.84%로 투표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8일 실시된 사전투표는 총 투표율 5.45%(229만 6천 명)를 기록했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