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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14세 연하 예비아내와 주말부부로 지내야 해. 아이 빨리 낳고 싶어” 웃음

발행일 : 2016-04-11 22:03:34
김원준
출처:/ JTBC 캡쳐 <김원준 출처:/ JTBC 캡쳐>

김원준의 발언이 주목받고있다.

오늘(11일) 방송된 JTBC‘냉장고를부탁해’에는 김원준이 출연했다.

이날 김원준은 주말부부로 지내야 하는 만큼, 예비신부를 위해 이번 방송에 출연하게 됐음을 털어놨다.

김원준은 14세 연하 예비아내에 대해 "사람을 보고 먼저 만났고 이후에 직업을 알게 됐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우리는 장점으로 작용한게 내가 뭐하는 사람이나 유명했다는 것을 몰라서 사람 대 사람으로 가까워진 것 같다"며 "건강한 아이라도 한 명 빨리 보고 싶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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