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출처:/ JTBC 캡쳐>

썰전 유시민의 발언이 주목받고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4.13 개표방송 ‘우리의 선택-1부’에서는 ‘썰전’출연자 유시민과 전원책이 출연했다.

이날 투표가 종료되기 전 손석희는 "5시 현재 53% 정도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종 투표율은 57~59%대로 예상한다고 한다"며 말을 꺼냈다.

이어 유시민에게 "이 투표율이 어떤 의미를 가진다고 보냐"고 질문했다.

이에 유시민은 "그 정도면 우리 실정에서는 괜찮은 수준의 투표율이다"라며 "5천만 명이 살면 그 중에서 20% 정도 빠지는 건 그럴 수 있다고 보고, 또 20%는 일종의 의사표시일 수도 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전원책은 "18대 투표율이 50%가 안 됐었다"며 "그렇게 되면 정당성에 문제가 생기는데 이번 투표는 다행인 것"이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