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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도깨비' 캐스팅? 김은숙 "늘 기대해 왔던 배우"

발행일 : 2016-04-21 11:30:08
공유 도깨비 출처:/ 매거진M <공유 도깨비 출처:/ 매거진M>

공유가 김은숙 작가 2016년 신작 ‘도깨비’에 출연한다.

㈜화앤담픽쳐스는 김은숙 작가의 ‘도깨비’(가제) 제작과 관련하여, 오는 11월 tvN을 통해 방영되며 남자 주인공으로 배우 공유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도깨비(가제)’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신부가 필요한 ‘지키려는 자’ 도깨비와 기억상실증에 걸린 ‘데려가는 자’ 저승사자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되고, 운명과 저주 그 어디쯤에서 만난 도깨비와 저승사자가 이승을 떠나는 망자들을 배웅하는 신비롭고 슬픈, 이상하고 아름다운 일상의 이야기를 그린다.

화앤담픽쳐스의 윤하림 대표는 “이번 작품은 ‘태양의 후예’ 이전부터 기획,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많은 준비를 해 왔다”고 말했다.

김은숙 작가는 공유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늘 기대해 왔던 배우다. 그간 상황이 맞지 않아 작업할 기회가 무산되곤 했었지만 작가로서 공유와 로코 장르에서 꼭 한 번은 작업을 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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