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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김종인, 총선 민심? "국민 위대, 정치 초라"

발행일 : 2016-04-26 08:11:57
더민주 김종인 출처:/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더민주 김종인 출처:/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더민주 김종인이 광주전남언론사와 광주과학기술원을 방문했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대표는 25일 광주전남언론사와 광주과학기술원을 방문해 총선 미심에 대해 말했다.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는 광주전남언론사에서 “총선 민심은 매우 무서웠다. 박근혜 정부의 경제실패에 대한 심판은 추상과 같았다. 오만한 정권을 조준한 민의의 총알은 모든 정치세력들이 대오각성 하지 않는다면 아무도 생존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대한민국 국민은 위대했고, 정치는 매우 초라했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민의의 정권심판에 힘입어 제1당의 자리에 올랐다. 전국정당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총선에서 우리가 뼈 속 깊이 새겨야할 교훈은 ‘당권’이라는 계파의 욕심이 아니라, ‘집권’이라는 국민의 염원”이라고 전했다.

또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는 광주과학기술원을 방문해 “우리당은 삼성 미래차 산업의 광주 유치를 지난 총선 핵심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 논의를 나누고자 오늘 광주과학기술원을 찾았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당은 미래차 산업의 육성에서 광주의 활로를 찾고자 생각한다. 이미 광주는 연간 62만대의 기아차를 생산하고 있어 자동차 산업의 기반이 매우 탄탄하다며 “광주는 대한민국 최고의 미래차 생산기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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