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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음주사실? ‘위드마크’에 딱! 걸렸다...‘20시간 잠적했어도 다 알 수 있다’

발행일 : 2016-04-28 18:24:02
이창명
출처:/ KBS2 <이창명 출처:/ KBS2>

이창명의 소식이 주목받고있다.
방송인 이창명은 지난 20일 밤 11시30분경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신호등을 들이받고 사고차량을 방치한 채 현장을 이탈한 바 있다.
사고 이후 이창명은 20여시간이 지난 21일 오후 8시께 경찰에 출석해 잠적 및 음주 혐의를 강하게 부인 했다.
그는 당시 "사고 후 통증이 심해 병원에 갔었고 술은 한 잔도 마시지 못한다"며 "중요한 미팅이 대전에서 있었다. 핸드폰이 꺼져 있어서 난리가 난 줄 몰랐다"고 사죄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오늘(28일), 이창명은 ‘음주운전’혐의로 불구속 입건 된 소식이 전해졌다.
경찰이 위드마크 공식을 활용 해 이창명의 음주사실을 밝혀낸 것.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이창명의 사고 당시 혈중알콜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6%로 추정되었고, ‘술을 마시지 않았다’며 억울해하던 그의 거짓말에 네티즌들이 공분하고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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